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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포럼은 조금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동 졸업생이면서 LG전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김영찬’동문이 오셔서
튀르키예 지진과 우크라이나 전쟁 가운데 사역했던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통해, 난민들과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았던 이야기들이 정말 감동적이었으며,
또한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여러 차례 경험하며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부르심’에 대해 학생들에게 도전을 하셨는데, 한동으로, 세상으로, 폴란드로, 튀르키예로,
자기가 원하는 곳과 방향은 아니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을 고백하게 된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무엇보다 폴란드로 인도하셔서 그 곳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우크라이나 난민을 돌보게 된 것을 통해 자신이 완전히 변화되었음을 나누시며,
그 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후회도, 잘못 된 결정도 없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이 때에 김영찬 동문님의 말씀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