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우리는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2022. 11. 22. 사명선교포럼에서는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긴급구호 NGO인 MEDAIR의 International Director인

ANNE C. REITSEMA 님께서 오셔서 귀한 사역을 나눠주셨습니다.

MEDAIR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각 지역에 'Local Partners'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본부는 모두 기독교인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충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긴급 구호를 필요로 하는 재난 지역에서 활동하는데, 2005년 뉴올리언즈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쓰나미, 네팔 지진, 최근에는 에티오피아의 내전으로

인한 난민 긴급 Shelter 제공, 아프리카 수단의 위생과 방역 활동 등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MEDAIR 단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생명'과 '이 일을 통한 하나님께 대한 영광'이라고 합니다. 

창조-타락-구속-회복의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기는 하지만 혹 우리의 활동을 통해 '그들을 개종시키려 하는 것은

아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칫 그들에게 호의에 대한 댓가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포럼을 마무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에 우리는 움직인다는 말씀이 많이 와 닿습니다. 

사람을 생명을 살리는 일도 복음으로 인해 하는 것임을 알려준 MEDAIR 단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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