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슐루터 박사>

"용서와 평화, 그리고 십자가의 사랑만이 북한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2022. 11. 15. 사명선교포럼에는 The R. Factor의 저자이신 '마이클 슐루터(Micael Schluter)' 박사님께서 '북한 선교'를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슐루터 박사님은 경제학자이시면서 사회적 기업가이시고, 세계 은행 경제학자로 일하기도 하셨으며, 

포럼에서는 성경적인 가치 위에서 북한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보자는 말씀으로 귀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새롭게 책을 출판하시면서 북한과 다양한 교류가 필요함을 강조하셨는데, 그것이 정부 차원에서도 이루어질수도 있지만

민간 차원에서도 충분히 접근이 가능하고, 그러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은 '용서' 인 것을 역설하시며, 남북한 모두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하자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용서'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주 포럼 또한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에 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사랑해야 하고 복음을 나누어야 하는 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을 위해 더욱 중보하는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P.S: 다음 주는 11월 22일(화) 인도주의와 선교 / 24일(목) 전공을 통한 선교:NIBC 두 번의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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