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거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선하시다" 는 것입니다
2022. 10. 11. 사명선교포럼은 말라위에서 고등학생들의 교육선교를 하고 계시는 '유성희' 선교사님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유 선교사님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개인 사업을 통해 선교비를 충당하셔서 말라위 고등학생 1,800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계시며
말라위에 자주 다녀오시지만 거주하시는 것은 아닌, 비거주/펀드레이징 선교를 하고 있으십니다. 또한 미국 현지에 자원봉사자를 통해 말라위에서 '성경 학교' 개최를 하는 등 독특한 사역 모델이지만 참 의미 있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팬데믹 기간 동안 개인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에 말라위에 후원하는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금식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음을 얻으셨으며, 그 때 이 후로 생각지도 못한 후원자들을 붙여주셔서 무려 500분의 개인 후원자가 나타나
학생들을 돕게 되는 역사가 나타났다고 하셨습니다.
유성희 선교사님은 신학 공부를 하지 않으시고 대학에서 경영 공부를 하시고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 하시다가 개인 사업을 하신 평신도이십니다.
그래서 본인이 하는 일을 현지에서도 하고 있다고 소개하시면서 현재 말라위에 커뮤니티 센터를 건축중에 있다고 하시며 때에 맞게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한동에도 평신도지만 본인이 잘 하는 것, 그것이 전공일수도 있고, 바느질 일 수도 있고, 차량 정비 일수도 있으니, 어느 것이라도
자신이 잘 하는 것으로 현지를 섬길 수 있다는 도전을 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해 새로운 협력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유 선교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