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기운이 만연한 3월입니다. 오늘은 말라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한동 동문 '최우영' 선교사님을 모시고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말라위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며 모잠비크/잠비아/탄자니아 사이에 끼워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호수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큰 호수가 있고 자연이 참 깨끗하다고 합니다.
현재 선교사님은 말라위에서 '그들의 방식으로' 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계시고 무엇보다 최빈국 상황에 맞혀 '총체적 선교'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복음 전도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먹고 사는 문제까지 '영육간 모두 건강할 수 있는 선교'를 추구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예로
1)적정기술 주민 보급
2)단기팀 방문시 무료 진료, 생필품 나눔
3)'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역을 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하실 계획입니다.
한동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또한 아프리카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기쁨과 감사로 섬기시는 모습이 도전이 되었고,
'부르신 곳에서 예수님 사랑하기'라는 결론 말씀으로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협력하며 동역하자는 말씀에 더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선교사님 하시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P.S: 다음 주(3월29일)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부시맨 닥터' 이재훈 선교사님께서 포럼을 진행해 주실 예정입니다.
참여하실 분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 신청: https://forms.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