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무슬림 여성들의 마음의 돌을 뽑는 것이 저희들의 사명이었습니다"

2022. 12. 06(화)에는 중동 000에서 비거주로 선교활동을 하시는 000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은 현지에서 '누르'센터라는 여성 쉼터 사역과 센터에 오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와 수제품 제작을 하고 계시고, 한국에서도 2개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특별히 나라 특성상 바로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들의 마음을 만지고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좋은 '마음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셔서

현재 400여명의 여성들에게 '프랑스 자수'를 놓는 기술을 가르쳐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셨고, 

또한 누르 센터가 요르단 뿐 아니라 레바논,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확장되어 무슬림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직 비즈니스적으로 더 성장해야 하고, 여성들의 스킬 부분도 더 연마를 해야하지만 이러한 사역을 통해 중동에서 일하시고, 중동을 흔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계속해서 열심으로 사역에 임하시는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후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한동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P.S: 이제 2022-2학기 사명선교포럼은 13회차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2023-1학기에 새로운 사명선교포럼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내년 1학기 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