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아동교육선교훈련 3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는 벌써 기말고사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함께 훈련에 참여하는 지체들이 조금 힘겨워 보이기도 했지만 ㅠㅠ 감사하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힘내서 사명학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함께 예배하며 나아갈 때 우리에게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윤성철 목사님의 말씀 주제가 '다윗의 장막'이었는데 사울이 악신으로 괴로워할 때 다윗의 연주로 그의 마음이 시원케 되었던 것 처럼

우리가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더불어 이번 시간에는 다윗을 연단시키셨던 과정을 살펴보며 매일의 삶에 충실하기를 권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홀로 광야에서 양을 치며 여러 짐승들과 싸우며 양을 지켜야 했던 다윗처럼 하나님의 때에 준비된 모습이 언젠가 빛을 발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인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사명학교는 마지막 한 주의 훈련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은혜 부어주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남은 훈련도 모두 홧팅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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