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4일부터 '사명학교-난민아동교육선교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작으로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명예교수님이신 '조원철'교수님께서 귀한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특별히 조 교수님께서는 학교에 재직하시는 동안 '아프가니스탄' 칸자르 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협력일을 하시면서 나아가 같은 지역에 Clinic을 개원하는 등 지역사회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셨습니다.

한편으로 당시 그 지역에 난민으로 계셨던 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현지 대학교와 협력 사역을 시작하셨지만 차츰 그 사역의 범위가 넓어지는 역사를 하나님께서 해 주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명학교에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조원철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오늘 눈물로 하나의 씨앗을 심는다. 꿈 꿀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주제 찬양을 부르며 같이 기도하였지만 찬양의 가사처럼 아프가니스탄 땅에 하나님의 선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다시 한번 소망합니다. 

사명학교는 2학기 때도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그 때 함께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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