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내(하나님)가 한다. 너는 그냥 그리스도인으로 살면 돼"

4월 12일 세바선(세상을 바꾸는 선교)은 케냐에서 27년 동안 사역하신 임은미 선교사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임 선교사님은 고등학교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셔서 현지에서 남편을 만나셨고, 본인 말씀으로는 어떨결에 헌신을 하였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르심으로, 미국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케냐로 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SAM(Student Arise Movement)운동을 이끄시고, 아이들의 교육과 현지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 기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이 날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임 선교사님의 사역을 함께 나누었으며,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져

예상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포럼을 끝내야했습니다(포럼 1시간이 10분 같았다는 참가자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임은미 선교사님의 사역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임은미 선교사님의 사역 축복하며 하나님의 채우심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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